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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실내인테리어

[실내인테리어] - 원룸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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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 - 원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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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의 핵심은 넓어 보이는 연출, 효율적인 공간 구조]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원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면 인테리어에 대한 갖가지 고민이 들기 마련이죠.  원룸 인테리어는 일반 소/중형 아파트에 비해 인테리어가 간단할 거란 생각이 압도적이지만,  사실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원룸 인테리어입니다.  원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좁은 공간을 실용적이게 공간을 구분하고 배치과 인테리어로  보다 넓어 보이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원룸 인테리어 핵심 요소]

 

넓은 면은 흰색이나 밝은 색으로

검은색 또는 강한 컬러감을 갖는 인테리어는 방을 넓어 보이게 하지는 않습니다. 키가 큰 가구와 침대 커버, 커튼 등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것은 흰색이나 밝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공간으로 읽힐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유사한 톤을 갖는 색을 택하되, 선택하는 색은 3가지를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한 동안 포인트 월(Point Wall)이라고 해서 한 벽면만을 다른 색상이나 패턴, 소재로 채우는 방식을 많이 택했었습니다. 포인트 월은 그 공간에 개성을 부여해주고 한편으로는 활기를 채워줄 수도 있겠지만 원룸이나 좁은 공간에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한 색을 갖는 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벽들이 각자의 색을 갖고 분리가 되면 공간 역시 분리가 되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모든 면이 하나의 개체로 보이는 한 개의 공간보다는 작아 보일 수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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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벽면 으로 인테리어

 

 

벽 대신 책장(진열장)

벽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무척 커지며 자유로워집니다. 일반적으로 벽의 두께는 30~40cm 정도입니다. 이런 벽 3-4개 정도만 사라져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늘어나죠. 그럼 벽 없이 공간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수납장입니다. 수납을 위해 진열장은 어느 공간에나 필수입니다. 
이런 진열장은 벽 대신으로 사용하며 공간을 나누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되려 진열의 기능까지 더하며 공간을 나누어주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는 벽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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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대신 책장사용

 

 

러그 사용하기

단순히 공간을 꾸며주는 러그를 잘 활용하면 원룸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석재 타일과 회색을 사용해 꾸민 차분하고 딱딱한 실내 분위기에 부드러움과 젊은 감각의 공간으로 바꾼 것이 컬러풀한 러그입니다.

러그의 영향력을 단순히 액자 정도의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콘셉트를 확실하게 확인한 후 선택한다면 축 늘어진 공간에 활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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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깔기

 

 

아이템은 같은 소재로
색상과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할 것은 소재입니다. 한 공간에 다양한 소재가 섞여있으면 뒤죽박죽 한 느낌이 듭니다. 인테리어 선택의 포인트는 전체의 균형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체의 균형을 생각하는 디자인과 크기를 갖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메인 가구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다른 가구와 아이템을 차례로 선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우리는 종종 충동구매를 합니다. 인테리어 아이템을 쇼핑하기 전에 내 집에 대한 큰 그림과 쇼핑의 규칙을 결정한 후 구매를 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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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재 아이템

 



좁은 집일수록 어두운 마감재 피하기
원룸은 무조건 화이트 인테리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원룸 인테리어에선 컬러의 사용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화이트에서 짙은 컬러로 갈수록 공간을 차지하는 시각적 부피감이 커지기 때문에 원룸을 더더욱 작아 보이도록 연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어둡거나 자극적인 컬러의 마감재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를 옅은 컬러로 통일하여 화사하고 개방감 가득한 원룸을 연출해야 합니다.만일 컬러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벽면과 천장은 밝은 계열로 통일하고, 바닥만 짙은 컬러로 마감하여 무게감을 실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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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컬러 피하기

 




벽면과 가구의 컬러는 하나로 통일하기
작은 원룸일수록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화이트 인테리어 역시 이에 해당하는 인테리어 기법이며, 또 다른 예로 벽면과 가구의 컬러를 하나로 통일하는 기법입니다.

이 둘의 컬러를 하나로 통일하면 가구가 벽면 앞으로 돌출된 느낌을 최소화하여 벽면과 가구가 하나가 된 듯한 시각적 착시를 유도하는데, 결론적으로 원룸이 실평수보다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벽면이 화이트라면 가구 또한 화이트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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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과 같은 컬러

 



커튼 대신 블라인드
원룸엔 커튼이나 블라인드와 같은 차광 제품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둘은 실내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조절해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여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므로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커튼과 블라인드, 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원룸엔 당연히 블라인드를 추천합니다. 

커튼은 단열효과가 있지만 블라인드에 비해 비위생적이고 시각적으로 차지하는 부피감도 큽니다. 특히 두터운 암막 커튼처럼 한눈에 보아도 무거운 원단의 커튼은 원룸 인테리어에선 추천하지 않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너무 부피가 큰 커튼은 작은 실내에 곰팡이를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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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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