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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 - 몬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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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 몬스테라

 

이름:몬스테라
학명:Monstera deliciosa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 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 강(Monocotyledoneae)
과 : 천남성과(ARACEAE)
크기:20m
원산지:멕시코~파나마

 


 

-특징

덩굴성의 대형 관엽식물로 20m까지 자라며, 마디마다 기근(氣根)이 발생하여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립니다. 잎맥 사이에 타원형의 구멍이 뚫린 특징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 시 개성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잎에 구멍이 나는 이유는 자생지인 열대우림의 경우, 숲이 무성하게 우겨져 있어 아래로 갈수록 햇빛과 비를 받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쪽에 위치한 잎들도 골고루 양분을 받을 수 있도록 구멍이 생깁니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크림색의 열매가 달리는데 좋은 향기가 나지만 관상용으로는 열매 맺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카리브해 사람들은 원추형의 성숙한 과실을 잘게 잘라 파인애플, 바나나와 함께 혼합하여 얼음을 넣고 음료로 먹습니다. 아즈텍 사람들은 씨를 구워서 강한 변비 치료제로 사용도하며,중국에서는 잎이 몇몇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된 예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생육 방법

분갈이: 몬스테라는 뿌리가 크고 튼튼하기 때문에 분갈이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뿌리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금방 잎이 누렇게 되고 죽게 됩니다.

분갈이는 몬스테라가 일정 크기가 되었을 때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줍니다. 화분은 모종 포트보다 지름이 3~5센티정도 크면 좋습니다. 분갈이 직후 하루 정도는 반그늘에서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 주기: 몬스테라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몬스테라는 흙이 젖었는데도 물을 계속 주게 되면 뿌리가 호흡을 할 수 없어 썩게 되는 겁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 겨울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해야 합니다. 물 주기는 2~3주에 한번 정도 주거나 잎이 빳빳하게 펴지지 않고 말리는 모습이 보일 때 물을 주면 됩니다.

 

 


 

-실내 인테리어

몬스테라는 초기 생육상태인 키가 작은 몬스테라와 어느 정도 생육이 된 키가 큰 몬스테라로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거실과 식탁 등 넓은 공간 속 포인트 소품으로 배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줄 수 있는데 키가 큰 몬스테라는 거실에 두어 존재감 있는 포인트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반면 키가 작은 몬스테라는 작은 화분에 담에 침대 옆이나 소파 옆 작은 테이블 위에 배치하여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몬스테라를 이용한 인테리어도 좋지만 생육환경이 맞지 않거나 실내에 식물을 키우기 힘든 곳은 몬스테라의 그림이나 조화를 이용한 액자를 벽에 걸어 포인트 소품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몬드테라는 큰잎고 개성 있는 모양으로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거실에 배치한 몬스테라

 

키 큰 몬스테라(거실)

 

침대 옆 소품으로 사용

 

그림이나 조화로 액자소품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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