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 선인장

[플랜테리어] - 선인장

이름:선인장
학명: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생물학적 분류: 쌍떡잎식물 선인 장목 선인장과 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크기:1~3m
생육지역:멕시코 원산(원예품종), 남부지방, 제주도
개화기 : 5월 ~ 7월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실내식물로 심플하면서 관리도 편리한 선인장입니다. 플랜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식물이라고 볼 수 있죠. 선인장은 보통 건조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현지처럼 척박하게 자라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울 때는 과습으로 죽는 걸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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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 방법

튼튼한 선인장 고르는 법
선인장은 같은 두께로 일정하게 자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둥형 선인장이 위로 갈수록 뾰족해지거나, 구형 선인장이 콘 모양으로 찌그러진다면 해를 많이 못 봐서 잘 자라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 모양까지 고르게 자란 형태로 골라야 합니다. 더불어 선인장 머리 쪽 가시와 가시 사이에 흰색 깍지벌레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선인장을 화분에 심을 때 주의 사항
선인장은 일반 식물과 달리 양분이 적은 흙으로 브랜딩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양분이 많은 흙은 습기 역시 많아서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수가 잘되고 건조한 흙일수록 좋습니다. 또한 선인장은 뿌리가 짧아서 흙을 잡아주는 힘이 적어 분갈이는 하지 않고 처음 담긴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인장을 잘 키우는 법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월부터 3월 말까지는 선인장이 월동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됩니다. 생각보다 선인장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표면이 쭈글쭈글해 마르면 그때 물을 주면 됩니다.
선인장은 물 주기보다 일조량도 중요한데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성장합니다. 만약 일조량이 적은 곳에 두면 물의 양 역시 줄어 성장 속도가 늦춰집니다. 모든 식물이 그렇듯 선인장도 적절한 환기가 중요합니다. 원래 실외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적절한 공기가 필요한데 이를 게을리하면 깍지벌레가 생기거나 뿌리 생장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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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

원색 컬러에 원 포인트 디자인
가시가 거의 보이지 않는 솔리드 선인장, 용신목의 용모는 아주 심플합니다. 그래서 미니멀한 공간에 배치하면 꽤 근사한 오브제가 됩니다. 여기에 볼륨감을 더하고 싶다면 금망룡을 추천합니다. 두툼하게 자라는 금망룡은 가시의 빛깔이 예쁩니다. 화이트 벽면에 키가 크고 색이 짙은 선인장 하나를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에 힘이 생깁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기둥형 선인장 귀면각을 두면 군더더기 없이 곧고 길게 뻗은 모양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화려하고 유니크한 선인장 디자인
선인장과 에 속하는 취상은 가늘고 곧게 뻗은 여부가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잎이 방사형으로 퍼져 있어 공작새의 꼬리처럼 그 모습이 매우 화려한데요. 테이블 위에 포인트 오브제로 매치해 세련된 멋을 연출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공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모양이 독특한 선인장의 경우 하나만 놓아도 멋스러움을 더해줄 수 있죠. 특히 요즘 인기 많은 북유럽이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두루 잘 어울려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서로 다른 종류로 믹스 매치
키가 큰 선인장이 하나만 놓여 있으면 공간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생뚱맞아 보일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높은 단을 이용해 서로 다른 종류의 선인장들과 함께 배치해 리듬감을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룹 or 다양한 화기로 선인장 배치
화분을 이용해 선인장을 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화분 대신 플라스틱 바스켓이나 통조림통을 화기로 사용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화분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 개성 있는 표현 할 수 있죠.
베란다 앞쪽에 키가 다른 선인장을 배치하면 서로 조화를 이뤄 공간을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일렬로 배치하면 다소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서로 다른 종류의 크고 작은 선인장을 그룹 지어 맞물리게 놓아 감각적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