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 행잉 플랜트

[플랜테리어] - 행잉 플랜트

 

 

[행잉 플랜트(hanging plant)]

최근 공중에 화분을 매다는 행잉 가든이 대세입니다. 땅에서 하는 가드닝이 아닌 공중에 화분을 매달아놓는 공중 정원이죠 아파트 같이 흙에서 식물을 기르기 어려운 곳에서도 그린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식물이 주는 편안함과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줍니다. 

행잉 플랜트는 어려운 시공 없이 행어 스타일의 화기에 식물을 담고 벽이나 천장에 걸어놓기만 하면 됩니다. 행잉 플랜트는 공중에서 식물이 자연스럽게 자라거나 아래로 늘어지는 스타일뿐 아니라 거꾸로 매달아도 위로 향하려는 식물 본성대로 줄기가 자유롭게 자라면서 예상하지 못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밤에는 산소를 만들어 내는 특징이 있어 제습과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산화탄소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도 있어 집안의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흙이 없어 지저분하지 않고 무거운 화분을 옮기거나 벌레 걱정도 없어 기르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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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물 주기: 평소에는 분무기로 조금씩 물을 주시면 되고 물이 부족해 보이시면 욕실에 있는 바구니 같은 곳에 5분~10분 정도 담가 둔 후 뒤집어 2~3시간 말려주신 후 다시 화분에 옮겨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과습으로 죽지 않게 통풍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인테리어 활용]

선반이나 사다리에 올리기: 행잉 플랜트 대부분 식물이 아래로 향하는 풀잎이나 줄기를 이용한 인테리어입니다. 높은 곳에 매달기 힘들다면 선반이나 책장, 사다리 위에 무심하게 올려 걸쳐 놓아도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마크라메로 매달기: 가장 무난하고 깔끔한 화이트 벽이나 개성 없는 인테리어라면 마크라메 매듭과 같은 재미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행잉 플렌트를 하시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업사이드 다운으로 유니크하게: 샹들리에처럼 천장에 매달 수 있는 행잉 플랜트를 거꾸로 뒤집으면 유니크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줄 수 있습니다. 흙이 필요 없는 행잉 플랜트의 장점이죠.

다 영한 화분 이용:투명 유리 행어에 식물을 담으면 빛이 부딪칠 때마다 반짝거려 더욱 화사한 공간이 됩니다. 또한 개성 있는 화분이나 라탄과 같은 자연스러운 소재의 화분을 이용하면 공간 디자인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사다리를 이용한 행잉플랜트

마크라메로 메달기

업사이드다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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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식물]

플래그 마리아:여름 인테리어에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식물입니다. 양치식물의 강한 생명력으로 관리가 편리한 식물입니다.

스킨답서스: 흙 없이 수경재배로 생육이 가능하며 일산화탄소 제거량이 우수해 주방이나 창가에 배치하기 좋은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공기 중 수분과 먼지로부터 양분을 흡수해 자라기 때문에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식물입니다. 코코넛 화분에 식물을 배치하면 개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디시디아: 흙 없이 자라는 대표적인 식물로 야간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식물입니다. 잎모양이 동그란 모양부터 하트 모양으로 아기자기한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플래그마리아

스킨답서스

다양한식물과 화분을 이용한 행잉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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